이 비누 사용한지 5년이 넘어섭니다. 첨엔 남편이 직장에서 전화판매로 권유받아 사서 왔더랬지요. 개당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고(그땐 수제비누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절) 잔소리했었는데 한 번 써보고 떨어질라치면 왜 더 안사오냐고 잔소리합니다^^:;

초창기때는 홈페이지도 없어서 구입이 힘들었는데, 이렇게 편하게 구입할수 있어서 좋네요.

저 사는 동네에 비싼 수제비누(개당18000원, 같은 중량)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가끔 사서 쓰는데, 비교해보면 가격대비 여기 비누가 훨씬 좋아요.

사람들이 숙성시킨 천연비누의 가치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 길게 후기 남깁니다. 계면활성제 잔뜩 들어간 폼클렌징 쓸필요없이 요 비누 한장이면 끝입니다. 직장 후배들한테도 한번 써보게 했더니 좋다고 어디서 사면 되냐고 난리였지요. ㅎㅎ

럭셔리 탱탱비누랑 촉촉비누가 저한테는 제일 잘 맞네요. 번창하세요~~